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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문수, 이재명 향해 "감옥에선 방탄조끼·방탄유리 필요 없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2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겨냥해 "감옥에서는 방탄조끼도 방탄유리도 필요 없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경기 광명·부천 유세에서 "지금 방탄조끼로도 부족해서, 방탄유리까지 덮어쓰고 유세하는 분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 이재명, 尹겨냥 "처벌해도 시원찮을 판…통합과 봉합은 달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2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겨냥해 "우리가 맡긴 권력과 예산으로 국민을 배반하고 최고 규범인 헌법까지 파괴하고 말았으니 파면 아니라 처벌해도 시원찮을 판"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남 양산워터파크공원에서 열린 유세에서 윤 전 대통령이 전날 부정선거론을 주장하는 영화를 관람한 것을 염두에 둔 듯 "그런데도 그분은 지금 멀쩡히 다니면서 부정선거를 이야기하고 별것 다하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 대선레이스 반환점, 이재명·김문수 격차 줄어…이준석 완주의지

    차기 대권을 향한 22일 간의 레이스가 후반전에 접어들었다. 지난 12일 공식 선거운동 개시 후 반환점을 돈 22일 현재까지의 판세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선두를 유지하는 가운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추격하며 격차를 좁히고,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도 상승세를 탄 형국이다.

  • 외국인 'K의료 쇼핑' 사상 최대

    한국을 찾은 외국인의 국내 의료 서비스 이용금액이 지난달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18일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국내 의료 서비스를 이용한 외국인의 소비금액은 지난달 1877억원이었다. 지난해 4월에 비해 83%, 전달 대비 22% 늘어 두 달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 1천원 베팅해 2억원 '잭폿'…제주신화월드서 30대 중국인 행운

    제주신화월드 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2억원 넘는 잭폿이 터졌다. 제주신화월드는 중국인 관광객인 30대 여성 A씨가 지난 15일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랜딩카지노에서 게임을 하다 2억1천만원(세전)을 땄다고 21일 밝혔다. A씨가 게임에 베팅한 돈은 1천원으로, A씨는 스리 카드(three card) 포커 게임 중 가장 높은 족보인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시'를 잡았다.

  • 대형화재·선거 미끼 '노쇼' 사기 기승…"각별 주의"

    대형 화재나 대통령 선거 등 국민적 관심사를 미끼로 한 '노쇼(No show) 사기'가 광주·전남 지역에서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1일 광주·전남경찰청에 따르면 노쇼 사기는 공공기관이나 단체를 사칭해 소상공인 업체에 대량 주문이나 예약을 한 뒤 이런저런 핑계를 대다 돈만 뜯어내는 전형적인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수법이다.

  • "전광훈 내란 선동에 정신적 고통"…427명 손배소 제기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내란 선동 등 불법행위로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며 시민 427명이 법원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에 참여한 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 대표와 소송대리인인 박강훈 변호사는 21일 오후 서울서부지법에 전 목사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청구 소장을 냈다.

  • 도이치 재수사팀, 김건희 여사 휴대전화 확보…첫 강제수사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재수사하는 서울고검이 김 여사의 휴대전화를 확보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검은 최근 서울남부지검이 '건진법사' 전성배씨와 관련한 의혹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김 여사 휴대전화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 전투기 촬영에 흉기 사건까지…꼬리 무는 중국인 범죄 문제없나

    2023년 국내 체류 중국인 범죄율 1. 65%…내국인 평균치보다 낮아. 최근 경기 남부지역에서 전투기를 무단 촬영한 중국인들이 잇달아 붙잡히는가 하면 중국동포가 벌인 흉기 사건까지 이어지며 중국인 범죄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 김용태 "김건희 여사 행위에 국민 우려 못 헤아려…정중히 사과"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국민의힘은 김건희 여사의 과거 행위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헤아리지 못한 점에 대해 국민 앞에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힘은 중단 없이 반성하는 보수로 거듭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