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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용진, 백종원 부탁에 사들인 '못난이 감자' 이마트서 판다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부탁으로 구매한 강원도 '못난이 감자'가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판매된다. 이마트는 못난이 감자 30t을 매입해 900g에 780원에 판매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 이춘재 8차사건 담당 국과수 직원 '묵비권'…짙어지는 조작 의혹

    (서울·수원=연합뉴스) 임수정 강영훈 기자 =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 당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감정 결과를 조작한 것으로 볼 수 있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는 가운데 국과수에서 이 사건을 담당한 전 직원이 최근 검찰 조사에서 묵비권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한국당 '필리버스터'에 본회의 개의 지연…여야 3당 재회동 불발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이슬기 김여솔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이 13일 오후 본회의 개최와 관련해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를 다시 소집했으나,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불참으로 회동 자체가 불발됐다. 문 의장이 여야 3당 원내대표들을 재차 부른 이유는 오전 회동에서 본회의 의사일정에 합의한 직후 더불어민주당이 제출한 '12월 임시국회 회기 결정을 위한 안건'에 대해 자유한국당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신청한 데 따른 것이다.

  • 檢 "유재수 비리, 靑감찰서 확인 가능했던 사안"…직무유기 시사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검찰이 13일 금융위원회 재직 당시 업체들로부터 뇌물 등을 받고 편의를 봐준 혐의를 받는 유재수(55·구속)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기소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이정섭 부장검사)는 이날 공보자료에서 "유재수 전 부시장을 뇌물수수, 수뢰후 부정처사,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 '현금 80%+마일리지 20%' 섞어 결제

    내년 11월부터 대한항공의 모든 항공권을 구매할 때에는 항공 운임의 20% 내에서 마일리지를 사용해 결제할 수 있게 된다. 보너스 항공권 구매시에는 '지역'이 아닌 '운항 거리'에 따라 마일리지가 공제된다. 대한항공은 13일 '마일리지 복합결제'를 시범 도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스카이패스 제도 개편안을 발표했다.

  • 검찰,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 조국 소환일정 조율 중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유재수(55·구속)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2017년 청와대 감찰이 '윗선'에 의해 석연치 않게 중단됐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당시 민정수석) 소환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국적이탈 완화해야" vs "병역기피 악용"…선천적 복수국적 공방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선천적 복수국적자들은 대부분 외국에서 태어나 한국에 생활 기반도 없는 사실상 한국계 외국인입니다. 국적이탈 규제를 완화해 달라는 이들의 요구는 원정출산이나 기회주의적 행태 방지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 검찰, 이춘재 8차사건 국과수 감정 조작 의혹 사실로 확인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강영훈 기자 = 검찰이 '진범 논란'이 일고 있는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에 대한 직접 조사에 나선 가운데 당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 조작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 수개월간의 경찰 수사 단계에서는 드러나지 않았던 내용으로, 검찰이 법원에 재심 의견을 제출하기 위해 과거 경찰의 수사기록 등을 받아 검토하는 과정에서 밝혀낸 것이다.

  • '곰탕집 성추행' 유죄 확정…"일관된 피해자 진술이 증거"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성추행 여부를 둘러싼 진실공방전이 펼쳐진 일명 '곰탕집 성추행' 사건의 피고인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12일 오전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39)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 '유튜버'가 '의사' 밀어냈다

    유튜브 콘텐츠 크리에이터(유튜버)가 의사를 밀어내고 초등학생 희망 직업 3위에 올랐다. 1위는 지난해에 이어 운동선수였다. 중·고교생은 여전히 교사를 가장 선호했지만 희망하는 학생의 비율은 과거보다 줄었다. 전반적으로 학생들의 희망 직업이 다양해지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