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남북, 2032년 올림픽 공동개최 의향 서신 IOC에 전달키로

    (개성·서울=연합뉴스) 공동취재단 고미혜 기자 = 남과 북은 2032년 하계 올림픽 공동개최 의향을 담은 서신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공동으로 전달하기로 했다. 아울러 2020년 도쿄올림픽 단일팀 출전을 위한 실무적 문제를 협의하면서 내년 1월 남자 세계핸드볼선수권대회부터 단일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 "누가 군대 가겠나" Vs "시대변화 반영"

    한국 대법원은 1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34)의 상고심에서 대법관 9(무죄)대 4(유죄) 의견으로 개인의 양심과 종교적 신념을 근거로 병역을 거부하는 것이 형사 처벌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해 무죄 판결이 내려지나 여론은 둘로 쪼개졌다.

  • 강남 클럽서 1억원 뿌려…왜?

    헤미넴이 유명 클럽을 돌면서 돈다발을 뿌리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헤미넴'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남성 A 씨는 지난 10월 28일 서울 강남의 한 클럽 핼러윈 파티에 참석, 5만 원짜리 지폐 다발을 뿌렸다. 헤미넴이 뿌린 돈다발을 잡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들어 부상을 입는 사람들이 나오기도 했다.

  • 지난 5년간 여신도 7명 '상습 성폭행' 

    수년간 여신도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록(75·사진) 만민중앙성결교회 목사에게 검찰이 징역 20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1일 서울중앙지법 심리로 열린 이 목사의 상습준강간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이같이 구형했다.

  • "한국 외교관님들, 영어과외 받으시죠"

    31일 아침 서울 외교부 청사로 출근하던 외교관들이 한 30대 남성으로부터 건네받은 전단(사진)에 적힌 광고 문구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이 남성은 자신을 해외 유명 대학 출신 영어강사로 소개했다. LPGA(미 여자프로골프) 선수, 현직 국회의원 등을 가르쳤다는 그는 전단에서 "아시안 악센트는 그만! 아무 때나 굴리는 R 발음, 모음을 마음대로 뭉개는 발음, 한국어 음가에 의한 자음을 업그레이드해 주겠다"며 "원어민 발음에 가깝도록 단시간에 잡아 드린다"고 했다.

  • 보이스피싱 시나리오 쓰다가 범죄에 빠진 영화제작자

    (수원=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보이스피싱과 관련한 영화 시나리오를 쓰려고 중국 조직원들을 취재하다가 범죄에 가담한 영화제작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사기 및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국내 총책 강모(44·영화사 대표)씨 등 4명을 구속하고 박모(33)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 이용주 "음주운전 물의 죄송…반성·자숙의 시간 갖겠다"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은 1일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것과 관련,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사과문을 통해 "큰 실망을 안겨 드린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죄드린다"며 "음주운전은 용서할 수 없는 행위이고, 스스로도 용납할 수 없으며, 깊은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했다.

  • "회사 운영 손 떼겠다"…SNS에 '양진호 사과문'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웹하드 업체 '위디스크'의 전(前) 직원을 폭행하고 엽기적인 행각을 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1일 "이번 사퇴에 대해 책임지고 회사 운영에서 손을 떼겠다"는 양 회장 이름의 사과문이 나왔다.

  • 양심적 병역거부자 36개월 대체복무할듯…국방부 내주께 확정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대법원이 1일 종교적 병역거부자에 대해 처벌할 수 없다고 결론 낸 가운데 현재 국방부가 마련 중인 대체복무제 시행 방안에 관심이 쏠린다. 국방부는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이 군대가 아닌 곳에서 대체 복무토록 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 평화당 이용주 의원 음주운전하다 적발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이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 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 의원은 전날 오후 10시 55분께 술을 마신 채로 음주 운전을 하다가 청담공원 인근에서 경찰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이 의원은 여의도에서 술을 마시고 15㎞가량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