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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 서류·면접 조작 등 154명 채용비리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신한은행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비리를 저질렀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는 지난달 31일 조 회장을 업무방해,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조 회장과 함께 인사담당 부행장을 지낸 윤모씨와 인사 실무자 2명도 함께 재판에 넘겼다.

  • 네이버 "드루킹 댓글조작으로 브랜드 가치 크게 손상"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이보배 기자 = 포털 사이트 네이버가 '드루킹' 김동원씨 등의 '댓글조작' 탓에 회사 브랜드 가치가 크게 손상됐다고 주장했다. 네이버 법무실 직원인 A씨는 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성창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드루킹 일당의 속행 공판에 증인으로 나왔다.

  • "닭을 죽여라"…양진호, 이번엔 회사 워크숍 엽기행각 영상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웹하드 업체 '위디스크'의 전(前) 직원을 폭행해 논란을 일으킨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엽기적인 행각이 담긴 영상이 추가로 공개됐다. 탐사보도전문매체인 뉴스타파는 31일 양 회장이 2년 전 강원 홍천 위디스크 연수원에서 진행한 직원 워크숍의 현장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 '검은 10월'의 잿빛 기록들…시총 263조원 '증발'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글로벌 금융위기 후 10년 만에 최악의 주가 급락을 경험한 10월 국내 증시에서 다양한 기록들이 쏟아졌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2,029. 69로 마감해 9월 말보다 313. 38포인트(-13. 37%)나 낮아졌다.

  • 국방부 "내일부터 지상·해상·공중 적대행위 전면 중지"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남북은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9·19 군사합의서)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지상, 해상, 공중에서 일체의 적대행위를 중지한다. 국방부는 31일 "남북 군사 당국은 11월 1일 00시부로 지상, 해상, 공중에서의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 기소중지' 처지에 있으세요?

    LA총영사관은 내일(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소중지 재외국민 특별자수기간을 운영하고, 이와 관련 한인 변호사단체들과 기소중지 재외국민을 위한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은 1997년 1월 1일부터 2001년 12월 31일 사이에 부정수표단속법위반, 근로기준법위반, 사기죄, 횡령죄, 배임죄등르로 입건돼 기소중지 상태인 경우 등이다.

  • "나도 눈이 좋아"…'눈사람' 김정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인 양강도 삼지연군 건설현장을 올해 들어 세 번째 시찰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30일 보도했다. 사진은 조선중앙TV가 공개한 것으로, 김 위원장이 눈을 맞으며 수행원 및 건설현장 관계자로 보이는 인사들과 대화하고 있는 모습.

  • 명품 백 샤넬에게 한국은 봉?.

    샤넬이 11월부터 한국에서 판매하는 주요 제품의 가격을 4~5% 인상한다. 샤넬이 한국에서 제품 가격을 인상한 것은 올해 들어 4번째로 소비자들의 불만이 크다. 30일 샤넬코리아에 따르면 샤넬은 한국에서 판매 중인 타임리스 클래식백, 보이 샤넬백, 2.

  • '우리말 방송국' 후원 빌미 11억 챙긴 재외동포 고발

    한 재외동포가 해외의 한 우리말 방송국이 문을 닫게 생겼다고 속여 10여년간 11억원을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돼 부산의 한 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 대북·해외동포지원 사업을 하는 사단법인인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최근 변호인을 선임해 재외동포 A씨를 사기 혐의로 부산지검에 고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 '징역 5년 구형' 우병우 "정권 바뀐 뒤 관행이 범죄로 돌변"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이보배 기자 = 국가정보원을 동원해 공직자 등을 불법사찰한 혐의로 기소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김연학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우 전 수석이 민정수석 지위와 공권력을 남용했다며 이같이 구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