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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 모든 공간서 적대행위 금지 합의…서해공동어로구역 설정(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김호준 백나리 기자 = 남북은 19일 평양에서 열린 제3차 정상회담에서 육상과 해상, 공중을 포함한 모든 공간에서 일체의 적대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를 채택했다.

  • 대전동물원 퓨마 탈출부터 사살까지…긴박했던 4시간 30분

    (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18일 오후 대전 오월드(동물원 등 테마공원) 사육장을 탈출한 퓨마가 끝내 사살되기까지 약 4시간 30분 동안 시민들은 공포와 불안에 떨어야 했다. 공격성이 강한 맹수인 퓨마가 탈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오월드 인근 보문산으로 저녁 산책을 나섰던 시민들은 재빨리 집으로 돌아와 문단속을 하고 퓨마 포획 소식을 기다렸다.

  • [평양공동선언] 김정은, 경호우려에도 답방…北지도자 처음 서울로

    (평양·서울=연합뉴스) 평양공동취재단 이정진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김 위원장의 서울방문에 합의함에 따라 북한 최고지도자가 조만간 분단 이후 처음으로 남한 땅에 발을 디딜 것으로 보인다.

  • 남북 정상회담 이모저모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환영을 위해 공항에 나온 북한 주민들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가 악수하고 고개를 90도 숙여 인사를 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그야말로 파격적인 북한의 환대에 파격적인 답례를 한 것으로 평가된다. >.

  • 두 정상 동승 '무개차'의 비밀?

    총알·각종 폭발물에도 끄떡없어. 빨간 '비상버튼' 포착. 남북 정상이 평양 백화원 영빈관 도착 당시 함께 탄 무개차(컨버터블·오픈카)가 주목을 끌고 있다. 이 차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의 '메르세데스-벤츠 마이바흐 S600 풀만가드'로 확인됐다.

  • "대동강과 한강서 하나되면 세계 최고"

    문재인 대통령은 방북 첫날인 18일 저녁 김정은 위원장 부부 주최로 평양 목란관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평양의 발전이 참으로 놀랍다"며 "대동강변을 따라 늘어선 고층 빌딩과, 평양 시민들의 활기찬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다"고 했다.

  • 의장대 점검하랴, 文대통령 영접하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사진)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은 18일 남북 정상회담 현장을 종횡무진 오가며 바쁘게 움직였다. 김정은 근접 수행을 비롯해 행사 상황 점검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의전까지 꼼꼼히 챙겼다.

  • '하나의 조국'을 위한 두 정상의 건배

    과연'비핵화'-'종전 선언'으로 가는 남북 정상의 꿈은 이뤄질까.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북한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왼쪽)이 평양 시내 국빈용 연회장인 목란관에서 열린 환영 만찬 행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건배를 하고 있다.

  • "가장 유망한 투자처 미국"

    한국인 주식 투자자들이 미국을 가장 유망한 투자처로 인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7일 삼성증권이 최근 해외주식 세미나 참석고객 571명을 대상으로 유망 투자지역을 물어본 결과에 따르면 미국을 꼽은 비율이 40. 4%로 1위였다.

  • "메르스 확진 환자, 열흘 만에 완치 판정…격리 해제"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국내에서 3년여 만에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확진 열흘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18일 "메르스 확진자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메르스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