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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레 젓는 국자 정체에 '경악'

    최근 인도의 한 대규모 급식 행사에서 건설 장비인 굴착기의 삽(버킷)을 대형 솥에 넣어 ‘달 마크니(렌틸콩 커리)’를 휘젓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SNS에 빠르게 퍼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 인디언익스프레스는 종종 밈 소재로 등장해 인기 있는 건설 차량이 예상치 못한 주방 도구로 등장, 보는이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 '짝퉁'이지만 진품보다 값졌다

    중국의 한 어머니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아들 가방에 손수 수놓은 나이키 로고가 SNS에서 큰 화제가 됐다. 어머니의 사랑으로 완성된 릫짝퉁릮 가방의 사연에 네티즌들의 찬사가 쏟아졌다. 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중국 산시성 출신의 23세 남성 류 씨는 중학교 시절 사용했던 가방 사진을 지난 9일 SNS에 공개했다.

  • '117세 최고령자' 장수 비결은 "유전자"

    지난해 117세 168일 나이로 별세한 스페인 여성 마리아 브라냐스 모레라의 장수 비결이 유전적 요인과 건강한 생활 습관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가디언과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스페인 호세프 카레라스 백혈병 연구소와 바르셀로나대 연구진은 그의 유전자와 생활방식을 연구했다.

  • 김어준 ‘똘마니’…윤석열 ‘똘마니’

    '못 생겨서 죄송합니다'로 유명한 코미디의 황제 이주일(본명 정주일)이 '똘마니'란 말을 입에 올렸다가 호되게 혼난 적이 있다. 1992년 11월 대전역 광장에서 열린 정주영 통일국민당 대선후보 유세에서 특유의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하다 그만 사고를 쳤다.

  • 트럼프의'오토펜'사진 조롱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백악관에 역대 대통령 사진이 걸려 있는 기념 공간을 만들면서 직전 대통령이었던 조 바이든 전 대통령 자리엔 ‘오토펜(Autopen·자동 서명기)’ 사진을 걸었다. 그간 꾸준히 의혹이 제기돼 온 바이든 전 대통령의 인지력 저하 논란을 부각시키고, 그를 조롱하려는 의도가 다분하다.

  • ‘VIP’위에 군림…대통령의 배우자 ‘V0’

    전임 대통령 배우자를 둘러싼 소식으로 연일 세상이 떠들썩하다.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역대 영부인 중 처음 법정 구속된 채 재판을 받고 있어서다. 그는 여러 비리 혐의를 소명해야 하는 처지다. 남편의 재임 시절엔 'V0'이란 신조어가 생길 만큼 논란의 중심에 서 있기도 했다.

  • 美, 日 이어 유럽 車관세도 15%로 확정…"8월1일부 소급적용"

    미국 정부가 24일(현지시간) 유럽산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율을 15%로 확정했다고 블룸버그와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 관세율은 지난 8월 1일부터 소급 적용된다. 앞서 일본이 미국과 무역협상을 끝내고 자동차 관세율을 15%로 확정한 데 이어 유럽까지 15% 관세율을 적용받게 되면서, 현재 자동차 관세율 25%를 적용받는 한국으로선 미국과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해야 한다는 압박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 미 8월 신규주택 판매 21% 급증…증가폭 3년 7개월만 최대

    지난달 미국의 신규주택 판매량이 예상 밖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상부무는 8월 신주택 판매량이 전월 대비 20. 5% 증가한 80만건(계절조정 연율 환산 기준)이라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증가율은 지난 2022년 1월 이후 3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 트럼프는 "먹지 말라" 했지만…美 '임신부 타이레놀' 논란 확산

    임신부를 향해 "타이레놀을 먹지 말라"고 거듭 촉구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둘러싸고 미국 내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타이레놀의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이 자폐아 출산 위험을 높인다면서 고열·통증을 타이레놀 없이 참고 견디되, "참을 수 없고 견딜 수 없다면 어쩔 수 없이 복용해야 하겠지만, 조금만 복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 美 검열 논란속 돌아온 '키멀 쇼' 시청률 급등…10년만에 최고

    미국에서 우파 청년 활동가 찰리 커크 암살사건 관련 발언으로 방송 중단 처분을 당했다가 복귀한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멀 라이브!'가 대중의 큰 관심을 받으며 10여년 만에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4일(현지시간)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데드라인 등 미 언론이 시장조사업체 닐슨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간밤 ABC 채널에서 방송된 '지미 키멀 라이브' 전국 시청자 수가 626만 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