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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차 세액공제 없애면 가주가 대신 줄 것"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최대 7500달러인 전기차 세액공제를 없애면 가주 정부가 대신 전기차 구매자를 지원하겠다고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가 밝혔다.  뉴섬 주지사는 25일 성명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 세액공제를 없애면 가주가 과거 시행했던 전기차 택스 리베이트를 재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 차내 3살·4살 어린이 숨져

     지난 24일 밤 샌버나디노 카운티 지역에서 음주 운전 차량에 받혀 차에 타고 있던 어린아이 2명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  리알토 경찰국에 따르면 24일 밤 11시쯤 월넛과 리버사이드 드라이브 교차로에서 픽업 트럭을 몰던 20대 음주 운전자가 신호를 무시하고 달려 좌회전 하던 혼다 아코드 차량을 들이받았다.

  • LA노인회, 자이언 캐년 송년 잔치 개최

    사단법인 LA노인회(회장 김형호)가 연말 시즌을 맞아 릫2024년 송년 잔치릮를 개최한다. 다사다난했던 올해를 마감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려는 의도에서 기획된 행사다. 2박3일 자이언 캐년 국립공원 관광과 호텔 내 파티 일정이 포함된 이번 송년 잔치에는 LA 최고의 사물놀이팀의 흥겨운 공연과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푸짐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 세입자들 합세해 아파트 공동 구매 가능해질까

    앞으로 LA시에 거주하는 세입자들은 자신들이 살고 있는 아파트를 공동으로 구입해 관리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LA시가 세입자나 비영리 단체에 아파트 등 다세대 거주 건물을 구입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어서다.

  • 가주의회 '여성 반, 남성 반'…여성 의원 진출 급증

    전 세계 인중 중 절반이 여성이지만 남성 의원이 다수를 차지하면서 남성 지배 문화가 팽배한 정치권에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바로 캘리포니아 주의회에서다. 여성의 정치력 신장과 함께 여성 정치인들의 가주 의회 진출이 늘면서 남성 의원의 수에 버금가는 여성 의원의 수적 성장이 괄목할만하다.

  • "한인 어르신들 머리는 제가 깎아드리겠습니다"

    한 미국 청년이 한인 시니어들을 위해 이발 봉사를 자청하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30살 미국 청년인 가브리엘 레이바 아빌라이다. 헤어디자이너 경력 5년차인 가브리엘 청년이 한인 시니어들에게 관심을 갖게 된 것은 그의 거처인 아파트가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이하 시니어센터) 바로 근처라는 지리적 이유 때문이다.

  • 남가주 주민 658만명 "Yes!"

    AAA, 역대 최고 전망, 전년 대비 2. 8%↑.  한인타운에 거주하고 있는 최모씨는 모처럼 회사의 정기 휴가를 쓰기로 했다. 추수감사절(28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다. 마침 라스베가스로 이주한 친척의 집들이에 참석하고 주변 관광지를 돌아 볼 계획이다.

  • 미셸 박 스틸 의원 410표 차 뒤져

    캘리포니아주 45지구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3선에 도전하는 공화당의 미셸 박 스틸 현 의원이 역전 당한 판세를 뒤집지 못하고 오히려 표차가 더 벌어지면서 상대 후보에게 끌려 가고 있다.  . 가주 총무부에 따르면 21일 오후 5시 현재 97% 개표 상황에서 미셸 현 의원은 15만5518표를 얻어 49.

  • LA한인상의 11월 정기이사회 개최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동완)의 11월 정기이사회가 20일 LA 한인타운 아로마센터 5층 더원 이벤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이사회에서 지난달 이사회 의결 통과한 3명의 신임이사 중 출장으로 참석하지 못한 김민주 신임이사의 선서와 함께 고세라, 윤기조, 정 크리스티나 등 추가 신임 이사 3명에 대한 선출안이 통과됐다.

  • 밤길 걷던 여성 20피트 맨홀 추락

     샌버나디노 카운티에서 밤길을 걷던 여성이 15~20피트 아래 맨홀에 빠져 밤새 갇혀있다가 아침이 돼서야 구조됐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이 여성은 20일 밤 옛 카루셀 몰 인근의 맨홀에 빠졌고 다음날 오전 11시쯤 맨홀을 지나던 사람이 그녀의 비명 소리를 듣고 신고해 구조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