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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SAT 문제 한국에 수년치 통째 유출

    미국 대학입학자격시험(SAT) 기출 문제 수년 치가 통째로 유출돼 강남 유명 학원에서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5일 MBC 보도에 따르면 MBC 측은 SAT 2012∼2014년 3년 치 문제 전체 복사본을 입수했다. 강남 학원가에서는 이러한 전체 복사본이 유통되고 있으며, 이를 교재로 하는 강의의 수강료는 8주 과정에 최대 3000만원대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 한인타운 도로보수 주민의회 의견수렴

    LA시가 한인타운 15개 구역에서 파손된 차도와 인도 등을 대대적으로 보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윌셔주민의회(WCKNC)는 이에대한 한인들의 의견을 다음달 9일까지 받아 시 정부에 제출할 방침이다. LA시가 지정한 한인타운은 동서로 버몬트부터 웨스턴, 남북으로는 멜로즈 애비뉴 부터 11가 구간이다.

  • "다닌지 3~5년 됐을때가 최적"

    직장다닌지 3~5년 정도 됐을때가 다른 직장으로 이직하기에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CNN머니는 고용동향 조사업체인 ADP 리서치의 자료를 인용, 한 직장에서 3~5년의 경력이 쌓인 근로자들이 이직할 때 인금인상이 8. 3%로 가장 높았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 "여기는 미국이다"

    비행기 안에서 "여기는 미국"이라고 외치며 무슬림 여성의 히잡을 강제로 벗긴 미국 남성이 스스로 자신의 유죄를 인정했다.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사는 질 파커 페인(38)은 13일 미국 법무부와의 사전 형량 조정 심사에서 타인의 종교 자유를 침해한 혐의를 인정했다.

  • 첫 여성 軍사령관

    미 공군의 첫 여성 4성(星) 장군인 로리 로빈슨(사진) 대장이 13일 콜로라도주 피터슨 공군기지에서 북미우주항공사령관 겸 북부사령관 취임식을 가졌다. 로빈슨은 여성 최초의 군 사령관(combatant commander)이란 기록을 세웠다. 로빈슨이 지휘하는 북미우주항공사령부는 미국 본토와 알래스카, 캐나다, 멕시코 등의 영공을 방어하는 책임을 맡고 있다.

  • '北리설주 인기 막아라' 국정원 댓글부대 '비밀임무'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국가정보원 '댓글부대'를 통해 대선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원세훈(65) 전 국정원장 측이 재임 기간 북한 '퍼스트레이디' 리설주의 인기를 막으라는 지시를 심리전단에 직접 내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 본선 앞둔 트럼프 진영, 한반도 정책 '톤조절'…우려는 여전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미국 공화당의 사실상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진영이 본선을 앞두고 한반도 관련 정책에서 '톤 조절'에 나섰다. 트럼프의 외교 담당 보좌역인 왈리드 파레스(58) 미국 BAU 국제대학 부총장은 지난 13일(현지시간) 국내 언론 가운데 연합뉴스와 처음으로 가진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동맹인 한국을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는 확고한 입장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 "오바마 총살됐어야"

    공약보다 '막말'로 더 유명한 미국 공화당 대선주자 도널드 트럼프의 옛 집사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총살해야 한다고 극언을 해 '옛 주인'못지않은 막말 수준을 과시했다. 트럼프의 플로리다 주 마라라고 저택 집사였던 앤서니 세너컬(84)이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인물(오바마 대통령)은 첫 임기 중에 군대를 동원해 끌어내린 다음 적 스파이로 간주해 총살했어야 했다"고 쓴 사실이 밝혀져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 집무실서 쫓겨난 브라질 대통령

    브라질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인 지우마 호세프(68) 대통령이 최장 180일간 직무를 정지당해 '식물 대통령'으로 전락했다. 브라질 상원은 12일 최악의 경제난과 부패스캔들을 사유로 호세프 대통령의 탄핵심판 절차 개시를 촉구하는 상원 특별위원회의 의견서를 표결에 부쳐 찬성 55표, 반대 22표의 압도적인 표차로 채택했다.

  • 70대 은퇴자 1년에 3만6천불 쓴다

    70대 미국인 은퇴자들의 연 평균 지출액이 3만6000달러 가량이며, 주거비와 헬스케어 비용이 이의 절반을 차지한다고 10일 마켓워치가 노동부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2014년도 기준 75세 이상 미국인들은 연 평균 소비액은 3만6673달러로 월평균 3천달러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