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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바마 장녀 영화 감독 데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장녀인 말리아 오바마(25·사진)가 영화감독으로 데뷔해 미국의 독립영화제인 선댄스에서 첫 단편영화를 선보였다. 19일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와 피플 등에 따르면 말리아 오바마는 전날 미 유타주에서 개막한 선댄스영화제에 단편영화 '더 하트'(The Heart)를 출품했다.

  • 라스베가스 '희안한 법' 통과

    라스베가스 스트립의 보행자 전용 육교에서 카지노의 화려한 조명이나 거리 공연을 보기위해 멈춰 서는 것이 금지된다. 17일 AP통신에 따르면 16일 네바다주 클락 카운티 위원회는 만장일치로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의 보행자 육교에서 다른 사람을 멈추게 하거나 서 있는 행위를 금지하는 조례안을 승인했다.

  • 매상 다 털렸다

    애나하임 디즈니랜드 인근에 위치한 리커스토어에 2인조 무장강도가 칩입, 액수 미상의 현금 등을 털어갔다.  . 애하나임 경찰에 따르면 18일 새벽 1시 30분쯤 이스트 카텔라 애비뉴에 위치한 ‘매직랜드 마켓’에  마스크를 쓰고 들어온 용의자들은 직원으로 보이는 두 남성을 총으로 위협, 캐시 레지스터에 들어있던 현금과 수표 등을 빼앗아 달아났다.

  • "뒷마당에 죠스가?"

    살인 한파가 몰아친 아이오와주 아이오와시티의 한 가정집 뒷마당에 등장한 '눈 상어'가 화제다. 무려 56센티미터의 눈이 내린 후 아버지가 두 아들을 위해 만든 6미터 길이의 상어 조각품이 이 동네의 관광 명소가 됐다. 실제 조각가인 아버지는 두 아들과 함께  무려 5일간 매달려 '죠스(Jaws)' 같은 느낌의 상어 눈 조각상을 완성했다.

  • '풍비박산' 위기 미국 가정 제대로 서나

    미국 가정이 이젠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일까. 두 부모와 함께 사는 미국 아동의 비율이 수십 년 만에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는 새로운 보고서가 나왔다. 최근 미국의 가족연구소(Institute for Family Studies)는 ‘두 부모 가정의 부활’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 美애틀랜타 한인종교단체 살인사건 용의자들, 법정서 무죄 주장

    (애틀랜타=연합뉴스) 이종원 통신원 = 미국 내 한인 종교단체 '그리스도의 군사들' 살인사건과 관련해 기소된 한인 용의자 7명 전원이 17일(현지시간) 법정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이 모(54) 씨와 그의 아들(15)은 이날 조지아주 애틀랜타 귀넷 카운티 고등법원에서 열린 기소인부절차에 출석해 "무죄"라고 주장했다고 현지언론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은 보도했다.

  •  알래스카보다 춥다

    미국 대부분 지역에서 '북극 한파'와 겨울폭풍이 위세를 떨치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닷새동안 최소 33명이 사망한 것으로 타나났다. 곳곳에서 휴교, 도로 폐쇄, 운항 정지가 잇따랐고 수십만가구가 정전사태로 추위에 떨어야 했다.

  • 차일드 택스 크레딧 1800불로 올린다

    자녀 택스 크레딧(child tax credit)이 2023년 세금보고 때부터 기존 최대 1600달러에서 1800달러로 200달러 올라갈 전망이다. 민주당과 공화당은 지난 16일 자녀 택스 크레딧을 2023년 1800달러, 2024년엔 1900달러, 2025년 2000달러로 올리는 내용의 초당적 법안에 합의하고 오는 1월29일 세금보고가 시작되기 전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을 거쳐 법안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 체감 온도 -33도? “그까이꺼”

    미국 동부에 북극 한파가 덮치면서 비상이 걸린 가운데 시카고의 미시간호변에 수영복 차림으로 다이빙을 하는 두 남성이 화제다. 16일 오전  한 남성은 블루 치어(Blue Cheer) 데뷔 앨범 발매 56주년을 기념한다며 블루 치어 음반을 바닥에 내려놓고 미시간호수로 뛰어들었다.

  • 美해변 연쇄살인용의자 살해혐의 또 드러나…희생자 모두 4명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10여년 간 미제로 남았던 미국 뉴욕주 해변 연쇄살인사건 용의자가 또 다른 여성 1명을 살해한 혐의가 드러나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미 매체 보도에 따르면 미국 뉴욕주 서포크카운티 검찰은 2007년 실종됐던 당시 25세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길고 해변 연쇄살인' 사건의 피고인 렉스 휴어먼(60)을 추가 기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