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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한국선] "생활보조금 받고 삽니다"

    '서른, 잔치는 끝났다' 등으로 유명한 베스트셀러 시인 최영미(55·사진)가 최근 저소득층을 위한 근로장려금 지급 대상이 된 사실을 스스로 공개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지난 16일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포세무서로부터 근로장려금을 신청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 가족·이웃보다 '친구'와 시간 많이 보낸다

    돈을 많이 벌수록 가족·이웃보다는 친구와 어울리는 시간이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달 발표된 에머리대 에밀리 비앙키 교수와 미네소타대 캐슬린 보스 교수의 연구 결과를 인용, 돈이 인간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최근 소개했다.

  • 영화 '엑소시스트' 감독 "바티칸서 실제 구마의식 목격"

    (로마=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공포 영화의 '고전'으로 불리는 '엑소시스트'를 만든 윌리엄 프리드킨(80) 감독이 최근 바티칸에서 진행된 실제 구마 의식에 초청돼 구마 장면을 목격했다고 털어놓았다. AF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칸 영화제에 참석 중인 프리드킨 감독은 19일(현지시간) "이달 초 바티칸에서 실제 구마 의식을 찍을 기회가 있었다"며 "바티칸 구마사의 초청을 받아 지금까지 거의 아무도 보지 못한, 또한 사진으로 담은 적이 거의 없는 실제 구마 장면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 '강남 화장실 살인' 사건에 '오원춘 사건' 프로파일러 투입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강남역 인근 주점 화장실에서 23세 여성이 살해당한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피의자 김모(34·구속)씨에 대한 심리분석을 이틀째 이어가며 범행 동기 등을 집중 수사중이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0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프로파일러 4명과 경찰청 범죄행동분석팀장인 권일용 경감 등 모두 5명을 투입해 김씨에 대한 2차 심리 면담 중이라고 밝혔다.

  • 설악산 울산바위 인근서 의문의 남녀 백골 시신 발견

    (고성=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설악산 울산바위 전망대 인근에서 의문의 남녀 백골 시신 2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강원 고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4시 30분께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울산바위 정상 동남쪽 30m 절벽 아래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녀 백골 시신이 발견됐다.

  • 北인권단체 대표 "북한 주민들 김정은을 '정은이'라고 불러"

    (런던=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 "지금은 북한 주민들과 전화통화를 하면 김정은을 친구 부르듯 '정은이'라고 한다. ". 북한정치범수용소피해자가족협회(노체인·No Chain) 정광일 대표는 19일(현지시간) 오후 런던의 영국 의회내 한 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예전엔 장군님이라든지 수령님이라든지 존칭을 붙였다"면서 이같이 증언했다.

  • "고급 요리엔 '은은한 한국 그릇'최고"

    K-팝, 드라마, 영화 등 한류 열풍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식기 한류'다. 한국 전통 도자기를 비롯해 한국 주방 식기가 미국 등 세계 유수 유명 식당 등에서 러브콜을 받는 등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같은 해외에서의 '식기 한류'붐은 국내 시장서 어려움에 직면한 한국 식기제조업계에 재도약의 기회가 되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최근 보도했다.

  • 유권자 등록 23일 마감

    다음달 7일 치러지는 캘리포니아 주 예비선거를 앞두고 한인 시민권자의 유권자 등록이 한창이다. 캘리포니아 주 총무국에 따르면 유권자등록은 오는 23일 밤 11시 59분까지 할 수 있으며, LA카운티 선거관리국(www. lavote. net/ko)과 OC선거관리국(www.

  • '푸드트럭'음식 마음놓고 먹어도 되나?

    LA한인타운을 비롯해 LA카운티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푸드트럭'의 위생문제가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LA타임스(LAT)는 18일 LA카운티 보건국의 자료를 인용, 2014년 5월부터 지난 2년여 동안 LA카운티 내 푸드트럭 중 23%가 B등급, 4.

  • "감자 자주 먹으면 고혈압 위험↑"

    감자를 자주 먹으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는 주장에 이어 고혈압 위험도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미하버드보건대학원과 브리검여성병원 공동연구팀은 미국 의료인 18만7천여명의 건강과 식품섭취 등을 25년 이상 추적 조사,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난 내용의 논문을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 온라인판 17일자에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