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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급 요리엔 '은은한 한국 그릇'최고"

    K-팝, 드라마, 영화 등 한류 열풍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식기 한류'다. 한국 전통 도자기를 비롯해 한국 주방 식기가 미국 등 세계 유수 유명 식당 등에서 러브콜을 받는 등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같은 해외에서의 '식기 한류'붐은 국내 시장서 어려움에 직면한 한국 식기제조업계에 재도약의 기회가 되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최근 보도했다.

  • 유권자 등록 23일 마감

    다음달 7일 치러지는 캘리포니아 주 예비선거를 앞두고 한인 시민권자의 유권자 등록이 한창이다. 캘리포니아 주 총무국에 따르면 유권자등록은 오는 23일 밤 11시 59분까지 할 수 있으며, LA카운티 선거관리국(www. lavote. net/ko)과 OC선거관리국(www.

  • '푸드트럭'음식 마음놓고 먹어도 되나?

    LA한인타운을 비롯해 LA카운티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푸드트럭'의 위생문제가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LA타임스(LAT)는 18일 LA카운티 보건국의 자료를 인용, 2014년 5월부터 지난 2년여 동안 LA카운티 내 푸드트럭 중 23%가 B등급, 4.

  • "감자 자주 먹으면 고혈압 위험↑"

    감자를 자주 먹으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는 주장에 이어 고혈압 위험도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미하버드보건대학원과 브리검여성병원 공동연구팀은 미국 의료인 18만7천여명의 건강과 식품섭취 등을 25년 이상 추적 조사,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난 내용의 논문을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 온라인판 17일자에 게재했다.

  • '개천에서 나온 용'들의 처절한 '곡소리'

    뉴욕의 명문대인 컬럼비아대 3학년인 멕시코 출신 이민자 리스베트 페냐는 학교 식당에 후식으로 놓여 있는 사과, 배 등을 가방에 숨겨 가져온 뒤 끼니를 때울 때가 많다. 1학년 때는 삼시 세끼를 기숙사에서 모두 먹었지만 지금은 돈이 없어 혼자 음식을 만들어 먹을 때가 비일비재하다.

  • 캠퍼스서 변사체

    아이비리그 명문 브라운대 캠퍼스에서 한인대학생이 변사체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브라운대 신문 브라운데일리헤럴드에 따르면 지난 16일 장모 군이 전날 오후 3시50분쯤 학교 기숙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신문은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타살 흔적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방광암 환자들 '희소식'

    미국식품의약국(FDA)이 인체의 면역체계와 긴밀한 관계가 있는 방광암에 대한 최초의 치료약을 승인했다. 이는 환자를 몇 달 이내에 사망하게 하는 가장 흔한 타입의 방광암에 대한 신약으로는 수십년 만에 처음으로 승인된 것이다.

  • "힐러리보다 트럼프가 더 안심"

    미국인들은 민주당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 전 전 국무장관보다 공화당의 사실상의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군 통수권자'로서 더욱 적합하다는 생각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인 라스무센이 지난 11∼12일 유권자 1천 명을 상대로 실시해 18일 공개한 조사에서 나온 결과다.

  • 법원 "전 약혼녀에 3억원 배상"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재미동포 선수 케빈 나(33·한국명 나상욱)가 전 약혼녀와의 소송에서 또 다시 져 3억여원을 배상하게 됐다. 한국 서울고법 가사1부는 18일 나씨의 전 약혼녀 A씨가 나씨와 부모를 상대로 파혼에 따른 피해를 물어내라며 낸 약혼해제에 따른 손해배상 등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나씨가 총 3억1천6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 한국 찾는 영어권 관광객, 최다 검색어는?

    한국을 찾는 미국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과 관련해 가장 많이 검색하는 단어는 뭘까. 답은 '동대문시장', '한국요리', 그리고 '한국영화'다. 조선일보는 한국관광공사의 분석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