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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정부 '의료 서비스 확대' 추진

    한국군으로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던 미주 한인들에게 미 정부의 의료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이 하원에서 추진되고 있다고 VOA뉴스가 7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마크 타카노 가주하원의원은 미국에 거주하는 베트남전 참전 한인 용사들을 대상으로 미 정부의 의료 서비스를 확대하는 내용의 안건을 최근 세칙위원회에 제출했다.

  • "美 산모 사망률 24% 증가할 것"

    낙태가 금지되면 전국적으로 산모 사망률이 24% 높아질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방 대법원이 ‘로 대 웨이드’판례를 폐기하면서 낙태를 중단하거나 제한하는 주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들 주 정부들의 낙태 금지 움직임으로 미 전국 산모 사망자가 연간  861명에서 1071명으로 24%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 "모토 오일을 재활용합시다"

    캘리포니아주가 환경 정의 법 및 프로그램(environmental justice laws and programs)의 선두주자가 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주민들이 캘리포니아주의 그린환경을 보존하는 데 개인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 그 중의 한 가지는 가정에서 모터 오일 체인지를 할 때 사용한 모터 오일과 오일 필터를 재활용하는 것이다.

  • '닭둘기' 퇴치하러 '킬러 매' 모셔왔다

    ‘평화의 상징’이던 비둘기는 어마어마한 번식력과 도심 곳곳에 흩뿌리는 병균 가득한 배설물들로 이미 세계 곳곳서 골칫덩이가 된지 오래다. 비둘기로 인한 고민은  샌프란시스코도 마찬가지다. 샌프란시스코와 인근 도시들을 연결하는 전철 '바트(BART)'는 수년 간 비둘기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다.

  • FDA, 약사도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 처방 허용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6일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처방할 수 있는 자격을 약사로 확대했다.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FDA가 팍스로비드를 처방할 수 있는 의료 전문가에 약사를 추가했다면서 이번 조치로 환자가 이 약을 구하기 더 쉬워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 "美경찰, 텍사스 총기난사범에 범행 전 총 겨누고도 안 쏴"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지난 5월 어린이를 포함해 2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미국 텍사스주 초등학교 총격 사건에서 경찰의 부실 대응했다는 정황이 또 하나 추가됐다. 당시 총기 난사가 이뤄지기 전 경찰이 범인에게 총을 쏴 제압할 기회가 있었으나 상부 승인을 기다리느라 즉각 대응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 LA 확진자 5개월만에 최고…일부 지역서 '다시 마스크'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카운티인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확산하면서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6일 LA 카운티 보건국 발표에 따르면 미국 독립기념일(7월 4일) 사흘 연휴 기간 신규 확진자는 1만5천413명으로, 거의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 美미시시피주 마지막 낙태시술소, 문 닫고 뉴멕시코로 이전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미국 미시시피주의 낙태 금지를 하루 앞두고 이 지역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낙태시술소가 끝내 문을 닫았다. 6일 AFP통신과 미 정치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미시시피주의 유일한 낙태시술소인 잭슨여성보건기구(Jackson Women's Health Organization)는 이날 마지막 시술을 했다.

  • 미 경찰 "익명 제보전화로 독립기념일 또다른 총기 난사 막아"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미국 독립기념일에 하마터면 또 다른 총기난사 참극이 벌어질 뻔했으나 익명의 제보 덕분에 저지됐다고 CNN 등 현지 언론이 6일 보도했다. 독립기념일인 4일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20대 용의자가 기념행진 관람객을 향해 총을 쏴 7명이 숨졌다.

  • 총기 난사 일상 된 미국…"유사시 침착함이 '초능력'"

    (서울=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일상의 평온한 공간을 전장의 한복판으로 만드는 총기 난사 사건이 미국에서 잇따라 발생하면서 유사시 대처법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6일 보도했다. 최근 미국 일리노이주 하이랜드파크, 텍사스주 유밸디, 뉴욕주 버펄로 등지에서는 어린이를 포함한 수십 명의 무고한 주민들이 총격을 받고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