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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식날 축복 대신 욕만 잔뜩

    이제 막 새출발한 멕시코의 신혼부부에게 축복은 커녕 비난과 손가락질이 쇄도하고 있다. 멕시코 틀락스칼라에서 백년가약을 맺은 페르난도와 호세피나가 바로 그 신혼부부. 두 사람은 지난달 29일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예사롭지 않았다.

  • 전세계 코로나 사망자 2년간 1490만명 달해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전 세계에서 1490만 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산했다. WHO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0∼2021년 팬데믹의 직·간접적 영향으로 숨진 사망자수는 1천490만 명으로 추산됐다. 세계 인구가 약 79억 명이란 점을 고려하면 500명 중 대략 한 명꼴로 목숨을 잃은 셈이다.

  • "러, 돈바스 공세 교착상태에 빠져"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강력한 저항에 부딪혀 교착상태에 빠졌다고 미 국방부가 5일 밝혔다. 미 국방부 고위 관리는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 북쪽으로 진행된 러시아군의 진격이 매우 느리고 고르지 않다고 평가했다.

  • 구조 요원 "그냥 걸어 내려가"

     난창시의 한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가 상공에서 멈춰버려 승객 18명이 걸어 내려오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4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시점은 노동절 연휴 이틀째인 지난 2일 오후 2시쯤으로 난창시에 있는 롱창 테마파크의 롤러코스터가 운행 중 갑자기 고장 경보음과 함께 멈춰버렸다.

  • 피임했는데 어떻게 임신을?

     베네수엘라에서 막대사탕 스틱을 피임기구라 속여 환자의 팔에 이식한 가짜 의사가 체포됐다. 지난달 30일 미러에 따르면 의료 학위를 위조해 베네수엘라의 한 보건소에서 근무한 가짜 의사 호세 다니엘 로페즈(38)가 환자들에게 피임기구 '임플라논' 대신 막대사탕 스틱을 이식한 혐의다.

  • WHO "코로나 팬데믹, 2년간 1천490만명 목숨 앗았다"

    세계인구 500명 중 한 명꼴 숨진 셈…기존 사망자 집계 2. 5배 규모.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는 5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으로 지난 2년간 전세계에서 1천490만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산된다는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 AP "마리우폴 극장 폭격 희생자 600여명 이를 듯"

    (서울=연합뉴스) 안희 기자 = 3월 17일 우크라이나 마리우폴 극장 폭격 사망자가 당초 지방정부 추정치의 2배 수준인 6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AP통신이 5일 보도했다. 마리우폴 극장 폭격은 러시아가 지난 2월 우크라이나 침공을 개시한 이후 단일 공격으로 가장 많은 민간인 희생자가 나온 참사일 것이란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 음흉한 러시아 ‘Z’ 장난감 출시

    러시아에서 우크라이나 침공 지지를 상징하는 ‘Z’ 표식이 새겨진 장난감이 출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장난감으로 어린이에게 우크라이나 침공 정당성을 세뇌하려는 듯한 움직임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2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러시아 제조사 ‘솔로몬’은 최근 새로운 장난감 세트를 출시했다.

  • '독재'의 향수? 마르코스 아들 당선 확실 

    필리핀의 독재 정치와 폭력적 행태를 상징하는 두 가문이 오는 9일 열릴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가 유력한 상황이다. 이들 가문의 대표 선수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64) 전 상원의원과 사라 두테르테(43) 다바오시 시장.

  • 500년 역사 '금녀의 벽' 허물어질까

    교황청을 엄호하는 스위스 근위대에 500년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근위병이 탄생할까. 교황청이 기존의 낡은 스위스 근위병 병영을 리모델링하면서 여성 근위병의 입영 가능성을 염두에 둔 1인실을 만들 예정이어서 시선을 끈다.